11월 22일 한국음성학회가 대학생들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주최한 ‘2014년 한국음성학회 추계 학술대회 대학생 논문발표대회’에서 우리대학 언어청각학과 학생들과 IT공학부의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언어청각치료학과 이슬아, 김수현 학생과 IT공학부의 노현우 학생으로 구성된 팀(지도교수 언어청각치료학과 최철희 교수)이 2014년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대학생 창의융합형 연구과제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사업의 결과물로 ‘소음환경에서의 의사소통을 위한 블루투스의 개발과 적용’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고, 시제품을 전시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전시된 시제품은 다양한 환경소음에서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청력을 보호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수행하여 완제품으로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