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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100주년 기념 동문·교수 초대전 및 홈커밍데이

on 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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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김종복미술관에서 미술대학, 디자인대학 동문교수 초대전시회와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소통과 확산을 주제로 1113일부터 1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대학의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동문과 교수 200여명이 참가했다.

 

 

   

김미아 대구시미술대전 초대작가, 황연화 중원대 교수, 서울국제아트페어와 등에 참가한 강정희 화백, 유영옥 경북과학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공예가 이경옥 동문을 비롯해 대구가톨릭대 정양희, 이상일, 조규창, 백미혜 교수 등이 참가했다. 한국화 30, 서양화 90, 조각 15, 디자인 10, 공예 40, 교수작품 20점 등 2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1113일 오픈행사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 동문과 교수, 학생들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개교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 동문들은 60년대 학번 동문부터 최근 졸업한 동문까지 폭 넓게 참가해 동문 간 소통의 장이 되었고,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는 더욱 뜻 깊은 전시회라고 밝혔다.

신금자 미술대학 동문회장은 미술대학 동문들은 약 40년간 꾸준히 동문전시회를 개최하며 동문 간 화합을 도모해왔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전시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작품은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50만 원에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에는 휴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