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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ACE사업 벤치마킹 방문 잇따라..

on 2014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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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대학 ACE사업단의 사업 운영 노하우(know-how)를 배우기 위한 대학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8월과 9,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ACE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세 곳의 대학에서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820일에는 대전에 있는 우송대학교에서 학사부총장 외 7명이 방문하여 ACE사업 재진입 대학인 우리대학의 大家 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였고, 821일에는 부산에 있는 동명대학교에서 ACE사업단장 외 2명이 방문하여 우리대학의 성과지표 관리, ACE사업단 운영 규정, 프로그램 우수사례, 평가 환류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했다. 93일에는 우리대학과 MOU를 체결한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교무처장 외 6명이 방문하여 ACE사업의 운영 조직, 사업 기획력, 교육 시스템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해 배우고 돌아갔다.

  


이뿐만 아니라 현재 1단계 ACE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2단계 ACE 사업에 새로 진입하고자 하는 대학들로부터 공문을 통한 사업계획서 요청도 여러 차례 받았다.

 

 

우리대학은 2010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 원년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11개 대학)되어 4년간 국고지원을 받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영남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2단계 ACE사업에 재진입(6개 대학)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우리대학 ACE사업단은 학부교육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여러 대학이 함께 공유·확산한다는 ACE사업의 본래 취지대로 ACE사업의 전반적인 사업관리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know-how)를 각 대학들에게 전수하고, ‘大家 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핵심내용들을 공유하고 있다.

 

김기대 ACE사업단장(기획처장)우리대학의 2단계 ACE사업은 대학교육을 단순한 직업·지식 교육이 아닌 참되고 바른 인재를 양성하는 대안적 교육 모델로 제시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며 “ACE사업 재진입을 준비하는 대학은 1단계 ACE사업과는 차별화 될 수 있도록 학부교육의 전체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