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중 학생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10회 전공심화 해외체험 프로그램'의 발대식이 6월 9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올해는 24개 팀, 213명의 학생들이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지역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전공관련 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제10회 전공심화 해외체험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가 학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대학 측에서 참가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여행자 보험을 지원하며, 구급약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발대식 행사 중 여행사 안전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여행 중 안전사고 방시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대학은 2005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까지 10년간 2,200여명의 학생들을 해외로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