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재학생 2명 중 1명은 교육의 질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만족도 및 대학 소속감 등이 다른 대학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양기초교육원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2013년 대학 학부교육의 질과 성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대학 학생들의 재학 대학 교육의 질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그러함' 15.3%, '그러함' 40.0%로 55% 이상이 교육에 만족하는 것으로 답변했다. 또  재학 대학의 교육이 취업 및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정도에서도 '매우 그러함' 22.5%, '그러함' 38.3%로 나타나 학생들이 우리대학 교육 서비스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 대학 교육의 질에 대한 만족도]

 [재학 대학 교육이 취업 및 향후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정도]

이에 따라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소속감 및 자부심도 높게 나타났다. '현재 재학 중인 대학에 진학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확신하는 정도'는 '매우 그러함' 18.8%, '그러함' 34.0%로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변했고, 재학 대학에 느끼는 소속감에서도 '매우 그러함'과  '그러함'이 60%를 초과했다.

[재학중인 대학에 진학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확신하는 정도]

   
[재학 대학에 느끼는 소속감] 

우리대학의 학생들의 만족도 및 소속감은 다른 대학에 비해 월등히 높다. 재학 대학 교육의 질에 대한 만족의 경우 우리대학의 지표값은 7.18. 조사대상 전체 31개 대학의 평균 6.71, 23개 ACE대학 평균 6.71을 크게 윗돈다. 재학 대학 교육이 취업 및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정도 역시 우리대학은 전체 대학 평균 7.12, ACE대학 평균 7.08을 윗도는 7.53을 기록했다.

 [재학 대학 교육의 질에 대한 만족도]

 [재학 대학 교육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정도]

재학 대학에 대한 자부심, 재학 대학에 느끼는 소속감 역시 우리대학의 지표값은 각각 6.73과 7.47로, 전체 대학의 평균(6.72, 7.03)과 ACE대학 평균(6.68, 7.03)에 비해 높다.

[재학 대학의 명성에 대한 자부심]

           [재학 대학에 느끼는 소속감]

 CU-교육선진화사업단 변영학 부단장은 4월 3일 열린 전체 직원 및 조교 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변 부단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우리대학이 어느 대학보다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하게 입증된 것"이라며 "우리대학이 명실공히 학생 잘 가르치는 교육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교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ACE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들의 학부교육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54개 대학 4만2천5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웹을 기반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시행됐다. 우리대학의 경우 재학생 1천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됐으며 그 중 4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결과를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