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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 100주년, 지역과 대학의 상생의 길을 묻는다...20일 정담회 개최

on 2014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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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오는 3월 20일 오후 7시 대구 노보텔엠베서더호텔 샴페인홀에서 "조환길 대주교와 함께하는 대화의 장, 정담회"(이하 정담회)를 개최한다.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정담회는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대학의 발전 방향 및 비전,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우리대학 이사장이자 천주교 대구대교구장인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를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정담회에는 우리대학 홍철 총장을 비롯해 최경환, 류성걸 국회의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최영조 경산시장 등 중앙 정부 및 지자체 대표, 김종석 (주)평화그룹 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이인중 화성산업 대표이사 등 지역의 기업체 대표, 우리대학 김계남 총동창회장, 김숙애 재경동창회장 등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요 인사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렇게 많은 수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학 주최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정담회는 조환길 대주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철 총장의 연설문 발표, 참석자 대표의 답사, 참석자 자유토론, 대주교 총평, 개교 100주년 행사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홍철 총장은 최근 우리대학의 발전상, 대학 교육의 현실,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상을 주제 영상과 함께 상세히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의 고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