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596 호 | HEADLINE

안녕하세요 캠페인은 진보한다...시즌3 시작

on 2014년 03월 17일

2767 views

 

우리대학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안녕하세요’ 캠페인 시즌3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안녕하세요’ 캠페인은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더욱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캠페인은 캠퍼스 내 구성원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고, 학생들의 인성교육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한 캠페인이다.

 



[홍철 총장이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하며 재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5월 ‘안녕하세요’ 캠페인 선포식을 계기로 교내에 새로운 인사문화를 확산한 시즌1에 이어, 2학기에는 단과대학의 날을 정해 효성캠퍼스 내 14개 단과대학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 시즌2가 진행됐다.

 

올해는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도서관, 학생회관, 취‧창업센터 등 거점지역에서 점심시간에 전개하는 시즌3으로 화합의 분위기를 이어할 계획이다.

 

 

[안녕하세요 캠페인 행사에서 학생홍보대사들이 캠페인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즌3가 시작된 3월 14일은 사랑의 초콜릿 나누기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날 점심시간에 효성캠퍼스뿐 아니라 대구의 유스티노캠퍼스, 루가캠퍼스 등 3개 캠퍼스에서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돼 모두 7천개의 초콜릿이 배부됐다.

 

홍철 총장과 보직 교수들은 이날 중앙도서관 앞과 교양관 앞에서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초콜릿을 나눠주었다. 각 단과대학 앞에서도 교수들이 학생들과 인사하고 초콜릿을 선물했다. 학생들은 홍 총장과 교수들에게 큰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했다.

 

이날 배부된 초콜릿 포장 안에는 ‘총장님의 사랑 두 배’ 스티커와 ‘100년대학의 주인공’ 스티커가 들어 있어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총장님의 사랑 두 배’ 스티커를 가진 학생에게는 선물로 초콜릿 한 개를 더 주었고, ‘100년대학의 주인공’ 스티커를 가진 학생에게는 100주년 머그컵을 증정했다.

 

실무영어과 4학년 박유나 학생은 “지난해 캠퍼스 분위기를 확 바꾼 ‘안녕하세요’ 캠페인이 진화하고 있는 듯하다. 총장님과 교수님들이 학생들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초콜릿까지 선물하니 더욱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