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 총장이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교 100주년을 여는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학생들에게 대가대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100년대학’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홍철 총장이 개강일인 3월 3일 취업창업센터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홍 총장은 개강일인 3월 3일 오후 취업창업센터 앞에서 지나가는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홍 총장은 “안녕하세요?” “개강해서 좋아요?” “점심식사 했어요?” 등의 친근한 인사를 건넸다. 학생들도 “안녕하세요?”라며 홍 총장의 미소에 답했다.

홍 총장은 지난 1일 재학생 1만3천여 명에게 새 학기를 맞아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문자메시지는 ‘개교 100주년의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00년대학’의 주인공이 되어 기를 살리고, 끼를 키우면서 여러분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지혜롭고 현명한 학생이 되십시오’라는 내용을 담았다.
 
 3월 1일 학교 홈페이지에는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에게 보내는 홍철 총장의 새 학기 응원메시지’라는 동영상이 게시됐다.  홍 총장은 “개교 100주년을 여는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00년 대학, 대가대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는 뜻 깊은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100년대학’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다재다능한 끼를 100주년이라는 큰 축제의 장에서 마음껏 발산해 보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