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595 호 | HEADLINE

100주년의 해 개막...공모전, 문화행사, 특강,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이어져

on 2014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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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일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100주년 새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공모전, 문화행사, 특강,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연일 이어진다.  

 

먼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고 대학 구성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홍보실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2시30분부터 30분간 '100주년 새학기 맞이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캠퍼스 전역에서 개최한다. 중앙도서관 광장에서는 본부 차원, 각 단과대학 건물 앞에서는 단과대학 차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캠페인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은 캠페인 홍보와 더불어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초콜릿도 7천여개 배부될 예정이다.

 

[지난 2월 24일 입학식 행사장에서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학생홍보대사들의 모습]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홍철 총장은 3월 12일을 시작으로 전 단과대학 학생들과 점심식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회관 식당에 단과대학별 대표학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식사를 나누는 행사다. 홍 총장은 5월까지 매주 한 번 꼴로 각 단과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생회 차원의 행사도 다양하게 개최된다. 총동아리연합회는 3월 10~14일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동아리 가두모집을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우리대학 학생홍보대사들은 부대행사로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해 100주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 3월 19~21일은 지난해 개교 10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이 학생회관 앞에 전시되며, 3월 26~28일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이어진다.

 

개교 100주년을 우리대학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행사도 개최된다. 3월 20일 오후 7시 대구 노보텔 엠베서더에서는 '조환길 대주교 초청 정담회(情談會)'를 개최, 우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및 동문 60여명의 초청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어서 3월 26일에는 지역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동유회' 회원들을 우리대학에 초청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축제 분위기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진다. 우리대학 100주년을 알리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겨루는 SNS 공유이벤트과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며, 100년대학 SNS 공유이벤트도 지난해에 이어 매월 실시되고 있다.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의 전체 일정은 우리대학 100주년 홈페이지 행사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100th.cu.ac.kr/main.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