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원은 지난 3일(월) 취창업관 208호에서 이범식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장을 초청해 ‘아주 특별한 나의 왼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22세에 감전 사고로 두 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었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직업재활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범식 선생은 학생들에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톨릭 윤리에 기초한 삶의 진정한 의미와 참된 행복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실시한 이번 특강에는 2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