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경상북도 및 대구경북 6개 대학과 손잡고 농어촌 분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우리 대학을 비롯한 경북대, 안동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등 6개 대학 총장과 김관용 도지사는 3월 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농어촌 청년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농어촌 분야 일자리 창출이다. 농어촌에는 부족한 젊은 인력을 공급하고, 대학생들에겐 농어촌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졸업 후 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도시 유휴 인력과 군병력을 활용한 인력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