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과 폭력의 예방·치유·재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소속 푸쉬케(심리학과 사이코드라마 동아리)가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광주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 심리극·역할극 상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대학생 디렉팅 페스티벌’에서 심리극 디렉팅 페스티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심사에서 푸쉬케는 대학생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정교함과 세련미를 갖춘 디렉팅 역량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심리극은 드라마의 한 형태로 자발적으로 자원한 한 명의 관객을 주인공으로 하여 관객들과 함께 즉흥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하여 내담자의 고민과 갈등을 해결하고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고도의치유적 기술이 요구되는 집단상담의 한 형태입니다.
푸쉬케 동아리는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정서 문제 등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사이코드라마 시연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