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무용학과 박현옥 교수가 10월 15일 제35회 대구시문화상 예술부문에 선정됐다. 대구지역 최초의 전문 무용단인 ‘시리우스 현대무용단’과 ‘7인의 무용회’를 결성해 소극장 예술화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구시문화상은 학술·예술·언론·체육 등 6개 부문에서 각 부문의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81년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34회에 걸쳐 221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