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외식식품산업학 전공 학생들(10학번 김민섭, 12학번 남하윤)이 10월 11일 경남 함양군에서 열린 제3회 전국 함양 향토요리 경연대회에서 학생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요리 동아리 ‘돌체비타’를 담당하고 있는 생명식품학부 안상희 교수의 도움으로 함양의 특산물인 여주(쓴 오이)와 흑돼지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민섭 학생은 “요리연구를 위해 매일 방과 후 교수님과 만나 고민하며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와 노력한 보람이 있었다. 대상을 발표할 때 이름이 호명되어 심장이 쿵하고 내려앉을 정도로 놀랬고 기분 좋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