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823 호 | HEADLINE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토크콘서트’

on 2017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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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재단은 지난달 26일(화) 우리 대학 중강당에서 '신현희와 김루트가 함께하는 오블라디 오블라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 캠페인은 재기발랄한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가 관객들과 직접 만나 노래와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는 아프리카 요루바 부족의 언어로 '삶은 계속된다'라는 뜻입니다. 

  

이날 중도장애인인 신인교 씨는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장애가 차별의 대상이 아닌 차이일 뿐이라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