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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1학기 신임 교직원 연수가 3월 10일 교목처 성당에서 실시됐다. ‘가톨릭대학교의 정체성과 교육이념’이라는 주제로 김정우 총장의 특강이 있었고, 부서별 업무소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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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교직원 44명(교원 30명, 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된 이번 신임 교직원 연수는 둘째날인 3월 11일에는 성직자 묘지 참배, 성모당 및 성유스티노신학교 100주년 기념관 방문 등 유스티노캠퍼스 탐방 일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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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총장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성직자 묘지, 성모당, 서상돈 선생 동상, 에밀 타케 신부의 왕벚나무, 샬트르 성 바오로 대구수녀원 역사관과 대신학원의 성유스티노신학교 100주년 기념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신임 교직원에게 설립 배경과 현황, 의미와 가치 등을 직접 자세히 설명했다.
신임 교직원 연수는 우리 대학의 정체성 및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학사활동에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