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패션디자인과가 2016 리우 패럴림픽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유니폼 디자인을 개발했다.
올해 2월부터 유니폼 디자인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시작해 6개월 동안 작업한 끝에 지난 8월에 개발을 완료했다.
![fashion2(2).jpg](http://newsletter.cu.ac.kr/upload/600/thumb_fashion2(2).jpg)
패션디자인과는 스포츠 동작 특성, 장애 특성, 앉은 체형 특성 등을 모두 고려하여 한국적 심리성(삼태극문, 범문 등)을 포함한 디자인 6종을 개발 후 8월 20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합숙 중인 패럴림픽 선수단 측에 유니폼을 전달했다.
이번 유니폼 디자인 개발은 ㈜시마, 포항공과대학교와의 공동연구 결과로 우리 대학 패션디자인과 의복패턴디자인 랩에서 대학원생들이 함께 했으며 2016 디자인, 컬러 트렌드 및 선수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완성되어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