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um_expo1.jpg](http://newsletter.cu.ac.kr/upload/600/thumb_forum_expo1.jpg)
우리대학은 8월 27일 효성캠퍼스 강당에서 특성화사업 대경‧강원권/동남권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발굴 및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성화사업 대경‧강원권, 동남권 34개 대학 116개 사업단의 교직원과 학생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다른 권역의 대학,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들도 참가해 성과를 공유했다.
![forum_expo2.jpg](http://newsletter.cu.ac.kr/upload/600/thumb_forum_expo2.jpg)
연세대 하연섭 교수는 ‘대학 경쟁력 강화와 특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우리대학 김기대 기획처장은 ‘대학 구조개혁에 기반한 대가대 특성화사업단 운영’을 주제로 특별발표를 했다.
각 대학 사업단은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학부생 양성 지원, 지역사회(산업)에 대한 기여 등 다양한 주제로 20명이 사례발표를 했고, 대학별 특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23명은 취업, 공모전 수상, 산학협력, 문화콘텐츠 개발, 외국현장학습 참가, 진로 개발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각 대학 사업단은 홍보 부스를 설치해 대학별로 특성화사업을 홍보하고, 사업단별 현황과 성과를 담은 홍보포스터를 전시했다.
홍철 총장은 “특성화사업을 통해 대학마다 차별화된 분야를 특화함과 동시에 대학들 간에 연계·협력 체계가 잘 구축된다면 우리 지방대학의 미래가 불투명하지는 않을 것이고,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의 발전으로도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forum_expo4.jpg](http://newsletter.cu.ac.kr/upload/600/thumb_forum_expo4.jpg)
우리대학은 또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대학특성화사업 박람회를 별도로 개최하고 있다. 8월 28일 효성캠퍼스 강당에서 대학특성화사업 박람회 개회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김민수 부총장을 비롯하여 김용민 사무처장, 백용매 특성화추진단 부단장과 많은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메웠다.
![forum_expo5.jpg](http://newsletter.cu.ac.kr/upload/600/thumb_forum_expo5.jpg)
개회식 전에는 특별공연이 펼쳐졌으며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100주년 기념광장에 모여 박람회 성공기원 풍등행사도 이어졌다.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된 교내 8개 사업단과, 21개 대가대 특성화 사업단이 참여해 각 사업단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람회에서는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초청 특강, 기업체 채용설명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체험행사,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각 특성화사업과 관련된 기업이나 기관 등에서도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