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시모집 이렇게 한다!”

우리대학은 2016학년도에 전체 모집 인원의 68%인 2,089명(정원 내 1,932명, 정원 외 157명)을 61개 모집단위로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수시모집 복수지원 방법이 변경돼 기존에는 일반전형 1회, 특별전형 2회로 지원했으나, 2016학년도에는 일반전형, 특별전형 구분 없이 총 3회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부교과 100%에서 학생부교과 80%와 출석성적 20%로 반영방법이 바뀌었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수능 4개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이 11 이내, 자연계열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이 12 이내여야 한다. 의공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언어청각치료학과, 안경광학과는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이 8 이내, 의예과는 4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 간호학과는 상위 2개 영역 합이 7 이내여야 한다.

학생부교과 면접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7배수를 뽑아 2단계에서 학생부교과 40%와 면접 6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전형에서는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지역인재전형에서는 의예과, 간호학과에서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어 있으며, 학생부교과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학생부종합 참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7배수를 뽑아 2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 60%와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학생부종합 평가요소는 인성‧창의성‧공동체성 등이다.

신설된 학생부종합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저소득층, 만학도, 주부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이 학생부종합 100%로 선발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참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은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금년부터 자기소개서 제출을 없앴다.

체육교육과, 성악과, 무용학과, 시각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회화전공 등 13개 모집단위는 실기위주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20%와 실기고사 80%를 반영한다.  

❏ “대구가톨릭대학, 왜 선택해야 하나?”

‘명품교육대학’ 구현에 집중하고 있는 우리대학은 인성‧창의성‧공동체성을 골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大家 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성적 위주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이 얼마나 됨됨이가 되었는지, 창의력이 높은지, 사회에 얼마나 봉사하였는지를 평가한다. 모든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에 인성‧창의성‧공동체성 역량을 지정해 평가하고, 학생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학습 성과 관리와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할 수 있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0년 정부의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선정돼 우리나라 학부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육모델을 구축하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2014년 ACE사업에 재선정돼 4년간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특성화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우리대학은 글로벌비즈니스, 바이오-메디, 문화예술 등 3대 분야의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8개 사업단이 선정돼 5년간 약 260억 원을 지원받는다. 학교 선정 21개 특성화사업단과 함께 총 29개 특성화사업단(57개 학부‧학과‧전공)을 운영하며 학교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방문해 특성화사업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차별화된 취업교육으로 2013~2014년 2년 연속으로 영남지역 16개 대형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 취업률 1위에 오르는 등 ‘취업 잘 시키는 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취업교육 전용시설인 취창업관을 건립해 취업에 관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1학년부터 단계별로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 단과대학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캠퍼스가 매우 아름답다. 지난 2월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층 규모의 최신 시설의 새 기숙사를 건립해 기숙사는 모두 7개동 3천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이 확정돼 앞으로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더욱 좋아진다.

❏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학생부종합 참인재전형은 사교육을 최대한 배제하고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사추천서 및 자기소개서를 받지 않는다. 면접평가는 단순히 학교생활기록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개인의 인성과 전공소양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수치화보다는 고교시절 학교생활을 다시 확인하는 형태로 학교생활 환경에 초점을 둔다.

‘大家 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참인재장학금을 지급한다. 교과목 학점과 비교과 활동을 성장지수로 변환해 우수한 학생에게는 참인재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높이고 있다. 2015학년도 1학기에는 모두 1,900여명이 참인재장학금을 받는다.

우리대학은 특성화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연수 및 인턴십 등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장학금도 지급하면서 각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

또한 우리대학은 전국을 대표하는 중남미 특성화대학으로, 중남미학부와 특성화사업단에 중남미사업단이 있다. 중남미 지역에서 학생 연수와 취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자신의 진로에 고민이 많은 수험생이라면, 현재 자신이 잘하는 분야보다 잘하고 싶어 하는 분야를 선택하라는 조언을 하고 싶다. 대구가톨릭대는 학생들의 ‘기’와 ‘끼’를 살려 잘하고 싶어 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적극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