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653 호 | HEADLINE

외국인 유학생, 방학 동안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on 2015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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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외국인 유학생 30명은 622일부터 25일까지 교내에서 열렸던 새마을 연수에 참여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 캄보디아, 몽골, 중앙아프리카, 키르기스스탄, 잠비아, 케냐 등 개발도상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참가해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 성과와 성공요인 등을 배웠다.

   

또 포항의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구미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새마을역사관 등을 방문했다. 625일에는 새마을운동 조직 및 추진원리에 대한 수강에 이어 자국에서의 적용방안을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우리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몽골 출신의 세무회계학과 3학년 투무르바타르 어용자 학생()“65년 전만해도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이 새마을운동을 원동력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연수를 통해 한국을 본받고 싶고 닮고 싶은 마음이 강렬했다. 훌륭한 인재가 되어 조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학당 학생들은 624일 취창업관 208호에서 한류스타 따라잡기-헤어 자가연출법이라는 주제로 문화수업을 가졌다. 우리대학 디자인대학원 뷰티코디네이터 디자인학과 석사과정에 있는 류영주 미용사를 초청해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배우고 직접 시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