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765 호 | HEADLINE

조기 취업으로 학과경쟁력 확보

on 201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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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신설학과인 언어청각치료학과(학과장 최철희 교수)가 전국적으로 지속된 취업난속에서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신설되어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올해 취업률이 20148월 기준 87.5%(대학알리미 기준)에 이르며, 20152월 졸업예정자 35명 중에서도 12월 현재 20(57%)의 졸업 후 진로가 이미 확정됐다.

   

특히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의 취업처는 기업체와 소재지에 있어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우리대학 언어청각치료학과의 인지도와 경쟁력이 4년간 꾸준히 향상된 결과로 보인다.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의 주요 취업처로는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경주 동국대학병원과 같은 대구·경북지역의 대학병원과 더웰병원, 홍이비인후과, 히어링메딕스와 같은 서울·경기지역 일반병원 등이 있다.

   

또한 동우메디칼, 리사운드보청기, 조은소리 보청기 본사, 스타키보청기, 포낙보청기 센터와 같은 대구와 부산지역의 보청기 센터, 늘사랑아동발달센터, 순천 연세말언어인지연구센터, 경남종합사회복지관, 대구동구와 문경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전국에 위치한 사설 언어치료실과 사회복지관 등 취업처가 여러 지역에 분포한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전국적으로 다양한 기업체에 많은 학생이 취업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원인으로는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지속적으로 제공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