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DCU 670 호 | HEADLINE

김종복미술관 특강 진행

on 2014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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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듣는 고흐와 하이데거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까.

 

우리대학 김종복미술관(관장 최은수 회화전공 교수)이 화가와 철학자의 만남을 준비했다. 김종복미술관은 오는 1023일 미술관에서 신창석 교수(철학전공)를 초빙해 농부의 신발과 별-고흐와 하이데거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살아서 죽은 다음에야 갈 수 있다던 을 그린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철학한다는 것은 곧 저 을 향해 가는 것이라던 실존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의 담론을 함께 들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미술과 철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우리대학 김종복미술관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된 기념으로 지난 4월 권희경 명예교수의 회화의 진실과 역설특강에 이어 두 번째이다.

김종복미술관은 개관 첫 기획전으로 우리대학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100년 동문-소통과 화합을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