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맞아 대학 특성화 사업(CK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국 대학 2위, 전국 사립대학 1위에 빛나는 우리대학의 특성화 사업은 총 8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이번 2학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2+3) 우리대학의 특성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지난 8월 29일 성예로니모관(인문외국어관) 110호에서 중남미 특성화 사업단 관련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홍철 총장은 우리대학의 8개 특성화 사업단 중 가장 규모가 큰 중남미 사업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5년간 원활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9월 1일에는 신라문화 콘텐츠 디자인 사업단은 취업·창업센터 208호에서 특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될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특별히 이동우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신라문화의 수도인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중남미 및 신라문화 특성화 사업단을 필두로 한국언어문화교육 사업단(9월 2일), Eyewear 사업단 및 중독과 폭력 예방·치유·재활 사업단(9월 3일) 등이 사업 설명회 일정이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3개 특성화 사업단 또한 추석연휴 이후에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